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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개월 아이 언어 발달 체크리스트 & 부모 대응 팁
목차
왜 36개월이 중요한가
36개월(만 3세)은 어휘 폭발기의 끝자락으로, 수용·표현·화용 언어가 균형을 맞추기 시작합니다. 이 시기에 부모의 반응 방식과 일상 루틴이 언어 성장 곡선을 크게 좌우합니다.
언어 발달 체크리스트
① 수용언어(듣고 이해)
- 2단계 지시 이해: “방에서 책 가져와서 여기 의자 위에 놔줘.”
- ‘누구/어디/무엇’ 질문의 핵심어 파악
- 일상 명사·동사·형용사 구분
② 표현언어(말하기)
- 어휘 200~300개, 2~3어절 문장 사용
- 기본 문법 요소 시작(조사, 어미)
- 자기표현(감정·욕구·선호)
③ 화용언어(사회적 사용)
- 차례 지키기·주고받는 대화 시도
- 공동주의 유지 5~10초
- 상황에 맞는 인사·부름·요청 표현
상황별 대화 스크립트
| 아이 발화 | 부모 반응 |
|---|---|
| “물 줘” | “시원한 물을 컵에 줄게. 물 좀 주세요라고 말해볼까?” |
| “차 타” | “지금 차에 타고 유치원에 갈 거야. 안전벨트도 해보자.” |
| (가리키며) “이거” | “이건 초록 블록이야. 초록 블록을 위에 올려볼까?” |
1주 실천 루틴
- 월/수/금 아침 10분 — 색·모양·크기 말로 묘사
- 매일 귀가 10분 — 오늘 있었던 일 3문장
- 화/목 잠자리 15분 — 그림책 읽고 질문 주고받기
- 주말 20분 — 역할놀이로 질문·요청 문장 연습
활동 뱅크 10
- 그림 찾기 — “개구리는 어디?”
- 색깔 분류 — 블록 색상별로 나누기
- 사운드 박스 — 동물 소리 듣고 이름 말하기
- 집안 탐험 — “~은/는 어디에 있어?”
- 차 안 스토리 3줄 — 시작-중간-끝
- 요리 도우미 — 먼저/그리고/마지막에
- 그림책 그림 묘사 — 주어+서술어 완문
- 감정 카드 — 표정 따라 하고 이유 말하기
- 사진 일기 — 하루 1장 찍고 설명
- 코끼리 피크닉 — “~주세요” 반복 연습
환경 세팅
- 책 — 눈높이에 3권 이상 보이게 배치
- 스크린 — 단순 시청보다 공동 시청+대화
- 놀이 — 말할 기회가 많은 놀이(역할놀이·보드게임)
상담이 필요한 신호
- 36개월이 지나도 단어 수가 50개 미만
- 2어절 이상의 문장 사용 전혀 없음
- 지시어(“가져와”) 이해가 어려움
- 또래와의 놀이/대화 참여 거의 없음
자주 묻는 질문
Q1. 우리 아이는 말이 늦은데 놀이만으로 괜찮을까요?
A1. 개인차는 있지만 36개월에도 50단어 미만이면 전문가 상담 권장.
Q2. TV/영상 시청은 얼마나 괜찮을까요?
A2. 하루 1시간 이내, 반드시 부모와 함께 보며 대화 이어가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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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요약
36개월 언어 발달은 체크리스트+부모 대응이 핵심입니다.
- 수용·표현·화용 언어 균형 확인
- 대화 스크립트·1주 루틴 실천
- 상담 필요 신호 조기 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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